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는 17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예비회의를 거행했다.
습근평 동지가 회의를 사회했다.
19차 당대회에 참석해야 할 대표와 특별초청 대표는 2354명이다.
이날 예비회의에 참석한 대표와 특별초청 대표는 2307명이다.
회의는 거수가결의 방식으로 22명으로 구성된 대표자격심사위원회 명단을 통과하고 243명으로 구성된 대회 주석단 명단을 통과했으며 류운산을 대회 비서장으로 통과했다. 회의는 또 대회 비서처 기구설치와 사업임무를 통과했다.
회의는 또 19차 당대회의 의사일정을 통과했다. 대회의 의사일정은 18기 중앙위원회의 보고를 청취, 심사하고 18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의 사업보고를 심사하며 <중국공산당 규약(개정안)>을 심의통과하고 19기 중앙위원회를 선거하며 19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를 선거하는 것이다.
[북경=신화통신]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주석단은 17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제1차 회의를 거행했다.
습근평 동지가 회의에 참석하여 중요연설을 했다.
회의는 먼저 대회 비서장 류운산의 사회하에 거수가결방식으로 습근평 동지 등 42명으로 구성된 주석단 상무위원회 명단을 통과했다.
이어 회의는 습근평 동지의 사회하에 각항 의사일정을 진행했다. 회의는 거수가결방식으로 류기보, 맹건주, 조락제, 률전서를 대회 부비서장으로 통과했다. 회의는 대표자격에 관한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대표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보고를 통과했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국 각 선거단위에서 선거산생되고 중앙의 비준을 거쳐 공포한 대표는 도합 2287명이다. 심사를 거쳐 2280명 대표의 자격이 유효함을 확인했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19차 당대회 대표선거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렸다. 지난해 11월부터 당중앙의 정확한 령도아래 각 선거단위는 당규약을 엄격히 준수하고 당의 성격을 견지하며 당의 령도를 강화하고 정치표준과 선진성을 두드러지게 내세웠으며 대표구조의 개선에 중시를 돌리고 대표산생 절차를 규범화하였으며 당내민주를 충분히 발양하고 엄격히 심사, 점검했으며 선거규률을 엄숙히 하여 대표선거 제반 사업을 착실히 잘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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