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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리성범 대표: 길이 통하면 도시가 ‘살아난다’

2019년 03월 15일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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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와 철도가 하루빨리 개통되기를 희망한다. 만약 교통’병목’문제을 돌파한다면 장백현 미래의 경제사회 발전은 새로운 풍모를 나타낼 것이다!” 변강 소수민족지역에서 온 전국인대 대표, 장백현 현장 리성범은 오래동안 교통 기초시설 건설 문제에 관심을 돌려왔다.

“장백현은 곧 경제발전의 쾌속도로에 진입할 것이다. 현재 ‘장백산아래 제1현, 압록강원(鸭绿江江源) 제1도시’이라는 아름다운 칭호를 자랑하는 장백현은 외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리성범 대표는 장백현은 ‘일대다원(一带多园)’ 발전사로에 근거해 ‘대건강+농업’ ‘대건강+서비스업’의 ‘대건강+’ 전략을 실시했고 동시에 의약연구를 강화하여 ‘금적령캡슐(金赤苓胶囊)’ 등 많은 의약성과가 빠른 시일내에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한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 온천휴가, 철새식 양로 등 건강산업항목도 개발했고 주변지역과 서로 촉진하는 장백산 주위 휴가관광승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리성범 대표는 장백현 미래의 발전은 유리한 지역적 우세를 가지고 있다고 피력했다. 두만강, 압록강 연선 경제벨트 발전방향에 근거해 장백현은 지역우세에 립각해 국가 중점 개발개방시험구와 성급 변경경제협력구 신청행정을 다그친다. 다음단계에 변경무역 실력을 부단히 향상시키고 항구 기초시설을 보완하며 국가간 무역구를 건설하고 항구 상업무역성을 승격시키고 개조하여 통상구 주변지역의 협동발전을 이끌어간다. 동시에 동부 피서, 빙설생태관광 대환선의 발전방향과 압록강풍정관광벨트 우세에 근거해 장백현은 이국풍광, 자연풍광, 민족문화, 특생빙설 등 관광상품을 구축할 것이다. 동시에 국가급 전역관광시범구를 적극 추동하고 국가급 변경관광실험구와 국가급 해외관광합작구를 설립하며 휴가관광상품 발전대와 변경풍정 관광발전벨트를 만들 것이라고 한다.

리성범 대표는 “장백통(단) 대통로 발전방향에 근거해 장백현은 기초시설 건설강도를 늘리고 장백 고속도로, 철도, 공항 등 사업을 가속화하여 추진하며 길림성 ‘항구를 빌어 바다로 나가는’ 새로운 통로를 개통해야 한다. 길이 통하면 도시가 ‘살아난다’!”라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