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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일본, 신종코로나페염대책본부 설립

2020년 03월 27일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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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특별대책법에 따라 일본 정부는 26일 전염병대책본부를 설립했다. 일본매체는 이는 일본의 긴급상태진입의 전주라고 추측했지만 경제 담당대신 니시무라 야스토시는 이를 부인했다.

전염병대책본부는 일본 수상 아베신조가 본부장을 담당하고 전문가 의견에 따라 기본 대응방침을 결정한다. 지역과 각 도도부현에서도 대책본부를 설립하여 중앙정부 방침에 따라 조치를 취한다.

전염병대책본부 설립은 수도 도꾜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자 급상승과 관련되는데 이곳은 일본 전염병의 ‘진앙’으로 되였다. 25일까지, 도꾜 루계 확진사례는 212건이다.

일본 후생로동성 대신 가토 가쓰노부는 26일 “전염병 확산위험이 높다”고 아베시조에게 보고했다. 도꾜 도지사 고이케 유리코는 25일 긴급기자회견을 소집해 주민들이 불필요하고 비긴급한 외출을 하지 않을 것을 요구했다.

일본방송협회 보도에 따르면 26일 오전까지 일본 전염병 루계 확진사례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크루즈의 712건을 포함하지 않고 총 1313건이라고 한다. 일본 국내 사망사례는 45건, 그중 10건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크루즈에서 발견돤 환자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