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류동인구발전보고: “전국류동인구 2.45억”
2014년 11월 19일 11:1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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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생과 계획생육위원회는 18일 “중국 류동인구 발전보고 2014”를 발표했다. “보고”는 2013년말까지 중국의 류동 총인구는 2. 45억으로 중국인구의 6분의 1을 초과하였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중국 류동인구의 총적 이동추세는 변하지 않고있는바 특히 대도시에 많은 류동인구가 흘러들고 있다. 생산년령 류동인구의 평균년령이 상승했고 부모를 따라 대도시에 생활의 터전을 잡은 자녀의 비례도 늘어났다. 2013년 생산년령 류동인구의 평균년령은 2011년의 33. 1세에서 33. 7세로 늘어났고 부모를 따라 천이한 6세부터 15세의 자녀의 비례도 2013년에 62. 5% 늘어나 2011년보다 5. 2포인트 상승했다.
국가위생과 계획생육위원회 류동인구사 사장 왕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련속 5년 동안 류동인구 발전보고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는 주요하게 2013년 국가위생과 계획생육위원회에서 실시한 전국류동인구동태 모니터링조사통계수치에 근거하고 류동인구의 위생과 계획생육 봉사 및 관리를 중점으로 주제를 나누어 류동인구의 천이와 도시화, 류동인구의 생존발전과 사회융합, 류동인구를 위한 기본 공공봉사, 류동인구의 위생과 계획생육 봉사 및 관리와 류동인구의 생육 등에 대해 전문 분석하고 연구했다.
“보고”에 따르면 중국 류동인구의 혼인과 출산년령이 지연되고 있고 류동인구중 혼인과 출산년령의 부녀들이 천이지에서 임신하고 출산하는 비률이 높아졌다. 2012년 류동인구중 녀성의 초혼년령이 평균 23. 7세, 첫출산년령이 평균 25. 5세로 2000년과 대비 각각 1. 3세와 1. 6세 늘었다. 그중 농촌호적 류동녀성의 평균 초혼년령이 1. 7세 늘었고 평균 첫출산년령도 1. 4세 늘었다. 2012년 류동인구중 임신한 부녀가 천이지에서 생활한 비례는 57. 6%였고 천이지에서 출산한 비례는 59. 2%로 이 통계수치는 2011년보다 각각 5. 9포인트와 7포인트 상승한것이다.
왕겸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2013년 12월 국가위생과 계획생육위원회는 전국 40개 도시에서 류동인구 기본공공위생과 계획생육봉사의 균등화를 위한 시점사업을 시작해 류동인구의 건강기록을 작성하고 건강교육을 실시하며 예방접종, 전염병 예방, 부녀보건 및 계획생육봉사 등을 시점사업의 기본항목으로 삼았다. 일부 도시에서는 또 류동인구를 위한 만성병 치료예방, 로년보건, 중의약 등 항목을 추가했다.
전국과 시점도시들에서의 상기의 프로젝트의 실시는 초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