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여세대 적십자사랑 느껴
155만원어치 자금 물품 증정
2017년 01월 25일 15:5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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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연변주적십자회 당조성원과 전직 간부들은 왕청현 동광진 목단촌에 내려가 당지의 15세대, 23명 빈곤군중에게 1만1500원의 위문금을 전했다. 이로써 양력설과 음력설을 계기로 각급 적십자회분야에서 조직한 “2017년 적십자사랑 만가호에 전하기” 활동이 원만히 막을 내렸다.
이날 연변주적십자회 당조서기이며 상무부회장인 김귀현은 왕청현 적십자회,목단촌 촌민위원회의 해당 책임자들과 함께 목단촌을 빈곤에서 철저히 해탈시킬 문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토론했다.
주적십자회 해당 책임자에 따르면 각급 적십자회에서는 당중앙 국무원의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의 중대한 전략포치를 깊이있게 관철시달하고 각급 정부를 협조하여 빈곤해탈 난관공략 임무를 힘써 수행하기 위해“2017년 적십자사랑 천가만호에 전하기” 활동을 벌렸다.
이번 활동에서 주내 적십자분야에서는 도합 5000여세대의 빈곤군중들에게 155만원어치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여 인도,박애,기여의 적십자정신을 널리 고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