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여부는 설을 보고 결백여부는 명절을 보아야
공금소비, 자취를 찾아보기 힘들어(미니조사)
2016년 02월 14일 12:0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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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18차 대회 이래 중앙은 당을 관리하고 다스림에 있어서 너무 관대하고 너무 느슨하며 너무 연약한 문제를 힘들여 해결하여 감히 부패를 감행하지 못하게 하는 진섭작용을 충분히 발휘시킴으로써 부패할수 없고 부패하려고 하지 않는 효과가 초보적으로 나타났다. 청렴여부는 설에 보아야 하고 결백여부는 명절에 보아야 한다. 음력설전후 각지에서 공금소비 등 명절에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 다시 나타나지 않을가? 본사기자는 이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
술내기 회식 금지해 상쾌한 마음으로 출근
진태준은 운남 곡정시 라평현 라웅가두판사처 부주임이다. 공금회식을 말할라 치면 그는 지금도 다소 두려움을 느낀다. 원래 라평현에는 성문화되지 않은 습관이 있었다. 식탁에 마주앉으면 사람들은 “비4(飞四)”라는 카드유희로 술내기를 했는데 이로 하여 모든 사람들이 만취하군 했다. “지난날, 사업과 조금이라도 관련되면 사람들은 이를 빌미로 공금으로 마구 소비하군 했다. 년말이 되면 공금으로 먹고마시는 일이 비일비재했는데 그 리유는 각양각색이였다.” 진태준은 기자에게 작풍을 정돈한 이래 외출시 공무에 필요한 식사외에 공금으로 먹고마시는 현상이 대폭 줄어들었으며 술내기는 더구나 명백하게 금지되였다고 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