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한국대통령 박근혜가 서울 잠실야구장에 깜짝 등장하여 한국 프로야구 총결승전 3차전을 위해 시구를 선보였다. 당일 3차전은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였다. 보도에 의하면 박근혜는 네번째로 본국 프로야구경기를 위해 시구한 한국대통령이다. 비밀리에 진행을 하는 바람에 청와대 출입기자들로 시구 직전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