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발 인민넷소식: 한국 연합통신 보도에 의하면 당지시간으로 17일 오후 9시 6분경, 부산 외국어대학 신입생환영회를 거행하고 있던 한국 경상북도 경주시 휴가촌체육관 지붕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9명의 대학생과 1명의 활동주최측 회사직원이 조난을 당하고 백여명이 부상을 입었다.당지시간으로 18일 오전 4시까지 이번 사고로 도합 10명이 사망하고 10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77명이 이미 집으로 돌아갔다.
이 체육관의 면적은 990평방메터이다. 이번 붕과사고의 원인은 가능하게 련일 내린 폭설로 지붕의 적설량이 너무 많아 그 압력을 이겨내지 못한 지붕이 붕괴되였였을 것으로 본다.
이날 부산외국어대학 1000여명 사생들은 휴가촌에서 신입생 환영회를 열었다. 사고발생시 여전히 560여명의 사생이 강당안에 머물러있었는데 100여명이 매몰된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대원들이 현재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있지만 매몰된 인원이 많기때문에 사상자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