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로씨야 수도 모스크바에서 로씨야대통령 푸틴이 붉은광장의 미닌과 포자르스키 조각상에 헌화했다. 로씨야 수도 모스크바는 이날 행진활동을 갖고 “민족단합의 날”을 경축했다. 이 명절은 자국 군민이 17세기초 모스크바를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군대의 점령상태에서 해방시킨것을 기념하기 위해 설정한것으로서 이 사건은 로씨야 력사상 혼란시대(로씨야 16세기말부터 17세기초까지 장기적인 전란의 시기)의 전환점으로 되였으며 그뒤 로씨야 전국의 해방을 실현했다. 이 력사사건을 기념하는 동시에 민족단합의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해 로씨야는 2005년에 민족단합의 날을 설정했다(신화사/리아 노보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