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은 어떻게 설을 쇠나?
2015년 12월 15일 15:5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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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편:
조선족은 음력 1월 1일을 설이라고 한다. 새해 아침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것으로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의미하며 이는 매우 중요한 행사이다.
조선족 제사에는 엄격한 설법이 있다. 상을 차리는데에는 규칙이 있는데 "붉은색은 동쪽에, 흰색은 서쪽에", "대추, 밤, 배, 감", "생것을 동쪽에, 익은것은 서쪽에", "왼쪽에는 밥, 오른쪽에는 국" 등 설법이 있다. 제사절차도 아주 엄격하다. 제사를 지낼때 후손들은 년령과 촌수에 따라 술을 따른후 례를 행하며 조상에게 후손들의 감사의 뜻을 표달한다.
음식편:
조선족의 제야에 먹는 음식은 매우 풍성하다. 크고 작은 그릇이 몇십개가 된다. 주부들은 아침부터 일찍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음식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그중 쌀떡, 떡국, 약밥과 쌀강정은 없어서는 안되는것이다. 지금까지 류전되여온 가장 대표성적인 설날음식은 "떡국"이라고 할수 있다.
오락편:
설명절기간 남녀로소를 불문하고 가무와 오락을 마음껏 즐긴다. 낮에 부녀와 처녀들은 그네를 타거나 널뛰기를 즐기며 아이들은 연을 날리거나 팽이를 논다. 저녁이면 모여서 윷놀이이거나 화토를 놀면서 다 함께 북적거리는 분위기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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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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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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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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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