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3월 31일 오전, 한국 인천국제공항, 중한 량측은 3번째 재한 중국인민지원군렬사 유해 인도식을 장엄하게 거행했다. 중국 민정부 부부장 두옥패와 한국 국방부 부부장 황인무가 팀을 인솔하여 참석했다.
례복을 입은 중한 두 나라 병사들은 표정이 엄숙했고 은은한 음악소리속에서 렬사들의 관이 온온하게 조국 전우들의 품에 돌아왔다. 중한 량측의 대표들은 인도서를 체결하여 36구의 중국인민지원군렬사의 유해와 관련 유물들이 인도되였음을 확인했다. 한국주재 중국대사 구국홍은 한폭한폭의 기발을 관목우에 씌웠는데 기발 한쪽이 바람에 의해 조금씩 휘날렸으며 중국측 대표는 모자를 벗고 허리굽혀 렬사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중국측 애도식이 끝나고 중국인민해방군 례병들은 렬사들의 유해를 호송하여 해방군 공군 전용기에 탑승했다.
두옥패는 중한 두 나라는 서로 솔직하고 우호적이며 실무적인 협력정신을 가지고 련속 3년동안 공동으로 3차례 중국인민지원군렬사 유해 인도를 추진했는데 이는 중한 전략협력파트너관계가 건전하고 온당하게 앞으로 발전하고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중한 두 나라 령도자들의 고도로 되는 중시와 공동 추동하에 중국은 2014년와 2015년에 이미 한국측으로부터 505구의 재한 중국인민지원군렬사 유해가 성공적으로 송환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