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조선, 철도와 도로 련결공사 착공식 개최 |
서울 12월 26일발 본사소식(기자 마비): 한국 통일부는 26일 한국과 조선이 이날 오전 10시경 조선 개성시의 판문점에서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 및 도로 련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착공식에는 한국과 조선 대표의 축사, 궤도련결, 현판식, 기념촬영 등 절차가 이뤄졌다고 한다. 한국 통일부 장관 조명균, 한국 국토교통부 장관 김현미와 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선철도성 부상 김윤혁 등 한국과 조선 관원 약 100명과 관련 인사가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한다.
한국 통일부 대변인은 24일 이번 착공식은 한국과 조선이 철도와 도로 련결 및 현대화 사업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려는 의향을 보여주었으므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