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중국 배우 왕경춘(오른쪽)과 영매가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69기 베를린국제영화제 주요 경쟁부문의 수상종목이 현지시간 16일 저녁 독일 베를린 영화궁에서 공개됐다. 중국 영화 <지구천장(地久天长)>의 두 배우 왕경춘과 영매가 뛰여난 연기력으로 최우수 남, 녀 연기자 은곰상을 수여받았다(신화사 기자 단우기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