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20일 보도문을 발표해 최근 조선의 미사일발사행위는 조선군대의 정상적인 군사훈련의 일부분이라고 밝혔다.
보도문은 미국과 한국의 갈수록 격화되는 "조선침략핵전쟁책동"에 대응해 현재 조선군은 "고강도의 정상적 군사훈련"으로 "강유력한 핵억제력"을 강화하고있다면서 이는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라고 밝혔다.
보도문은 미한이 조선의 정상적인 군사훈련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긴장시키는 요인인것처럼 강변하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저들의 침략무력증강과 "조선침략핵전쟁책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을 무마하고 조선에 대한 군사침략위협을 보다 로골화 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련합통신은 20일 군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조선이 이날 또 2기의 KN-02계렬의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조선의 미사일 재발사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군은 현재 조선측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있으며 조선의 발사체와 발사의도를 일층 분석하고있다고 보도했다.
입수한데 따르면 조선은 20일 강원도 원산부근 일대의 이동식발사차량에서 미사일을 발사하였으며 미사일 사거리가 약 120킬로메터이다.
이는 조선에서 련속 3일째 발사한 단거리미사일이다. 한국언론에 따르면 조선은 18일 단거리미사일 3기를 발사하고 19일 1기를 발사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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