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하카스공화국수사위원회는 14일 저녁 하카스공화국 경내에서 3명 중국 녀성공민을 살해한 4명 범죄혐의자들이 재물을 탐내 강탈살인한것으로 밝혀졌다고 18일 밝혔다.
하카스공화국수사위원회가 18일 이르쿠츠크주재 중국총령사관 하카스파견사업조에 통보한데 따르면 현지 경찰들이 17일 나포된 중국공민살해 4명 범죄혐의자들을 예비심문한 결과 14일 4명 범죄혐의자들이 타쉐부진의 묘지 린근에서 3명 중국녀성을 발견하고 그들을 강탈한뒤 다른 장소로 랍치하여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운것으로 밝혀졌다. 4명 범죄혐의자들은 상기 범죄사실을 숨김없이 자백했다.
하카스공화국수사위원회는 다음단계에 계속 이 사건의 인증과 물증을 수집한뒤 범죄혐의자들을 현지 검찰원과 법원에 이송할것이라고 밝혔다.
하카스공화국 경찰은 15일 3명 동포가 실종되였다는 한 중국녀성의 제보를 받았다. 경찰은 그 날 저녁 하카스 홍호촌린근 밭에서 불탄 시신 3구를 발견하고 초보적으로 실종된 3명 중국녀성으로 인정했다.
이 3명 피살녀성들은 각각 길림성(1명)과 흑룡강성(2명) 사람으로서 모두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하카스에 들어와 현지에서 남새재배업에 종사해온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과 관련해 중국외교부 대변인 홍뢰는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측은 이미 3명 중국녀성이 로씨야에서 피살된 사건에 대해 로씨야측에서 신속히 사건을 해명하고 흉수를 나포하여 응징하며 로씨야체류 중국공민의 안전을 절실히 보장해줄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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