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수상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과의 만남 고려
2013년 05월 17일 09:3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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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수상 아베신조는 15일 참의원예산위원회서 답변시 만약 일, 조 수반회담이 "인질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은과의 회담 반드시 고려할것이라고 표했다. 아베수상은 일, 조간의 조률을 추진하려 하는바 그중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은과의 회담도 포괄되였다고 말했다.
이른바 "인질문제"란 70년대말 조선측에서 특공인원을 파견해 일본사람을 조선으로 랍치해온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의 미해결문제를 가리킨다. 아베는 일본은 조선측에 압력을 가해 조선측으로 하여금 정책을 개변하게 촉구하고 최종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할것이라고 표했다. 그렇지만 일본내각 관방고문의 14일 대조선방문행이 "인질문제"해결과 관련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대답을 거절했다.
일본매체보도에 따르면 일본내각 이지마 이사오관방고문이 14일 평양에 도착해 대조선방문을 시작했다. 17일까지의 방문일정에서 그는 조선조일관계정상화담판특사 송일호, 조선로동당국제부고급관원 등 인원들과 회담을 가지게 된다. 일본 교도통신에서는 자민당 관련인사의 말을 인용하여 이지마 이사오관방고문의 이번 조선행차는 아베수상의 조선방문에 길을 탐색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2002년 9월 일본수상이 평양을 방문, 조선측은 정식으로 "인질문제"에 관해 "유감"을 표했으며 인질과 그 자녀를 돌려보냈고 이미 사망한 인질의 유해와 유품을 돌려보냈다. 2004년 5월 일본수상은 재차 조선을 방문했었다. 그후 조선측은 "인질문제"는 이미 해결된것으로 인정, 기타 8명 인질은 이미 사망되였다고 말하지만 일본측은 아직 조사해야 할 일본 인질의 정보가 남아있다고 인정하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