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방송 12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 정무조사회장 다까이찌 사나에는 "무라야마 담화"가운데 "침략"과 관계되는 부분을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다까이찌는 후꾸이현을 방문하고 일본언론의 취재를 접수할 때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무라야마 담화"에서 "아시아 각국 인민에게 막대한 피해와 고통을 갖다주었다"고 언급했는데 이 점을 아베내각은 계승한다. 하지만 "전쟁당시 일본은 경제면에서 기타 나라와 외교관계를 단절했기에 생존이 위협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은 자존자위가 나라의 의지라고 생각하고 전쟁에 나갔다. 나 자신도‘침략'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무라야마 담화'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다까이찌는 또 만일 아베내각이 전후 70주년(2015년)까지 계속된다면 "아베 담화"를 발표할것이라며 전쟁에서 손해를 보거나 고통을 받은 나라에 대해 죄송하다는 생각은 확실히 표현하겠지만 "무라야마 담화"와는 약간 표현이 달라질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까이찌는 이날 아침 TV토론프로에 출연하여 일본수상 아베의 력사관, 국가관은 력대 내각과 다르다고 말했다.
4월 23일, 아베는 참의원 예산위원회 답변에서 학술적, 국제적으로 "침략"에 관한 정론이 없으며 국가와 국가간의 관계에서도 문제를 대하는 각도가 다름에 따라 평가도 다르다고 말했다. 이는 즉각 국제사회의 일본력사인식문제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으며 일본이 자국의 침략력사를 부인한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주장했다.
1995년 8월, 그 당시 일본수상 무라야마가 연설을 발표해 일본이 과거 착오적인 국책을 실시하여 전쟁의 길을 선택했다고 승인했다. 그는 력사를 심각하게 반성하고 력사교훈을 섭취해야 하며 "전쟁의 참상을 청년세대에게 알려주어 과거의 착오를 되풀이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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