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화룡시로 놓고보면 인구마이나스 장성이 많은 경제, 사회적문제를 불러오고있는 실정이다.
"숭선의 경우 원래의 2000여명에서 조선족이 439명밖에, 남평의 경우 6000여명에서 조선족이 699명밖에 실제로 살지 않는 상황"이라고 예를 들어 말하며 애타하는 인구 및 계획생육국 박일선국장은 "사실 청장년로동력과 여성인구의 대량 류실로 화룡시 경제용량이 엄중하게 위축된 상황에서 연변의 제일 남단지역에 위치해있다보니 물자운수원가가 높은 반면 소비군체 또한 적고 인구당 수입도 낮아 경제총량을 늘이는데 엄청 큰 영향을 받고있다."고 이실직고했다.
박일선국장에 따르면 조선족인구하락으로 조선족전통문화와 무형문화재 보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 국가급과 연변주급 무형문화재인 화룡 특유의 "연변조선족 삼로인"과 "늙은 량주 대창"을 출연할수 있는 사람은 3명뿐, 그것도 나이가 제일 젊다는 사람이 쉰살 넘어 더는 공연하지 못할 림박에 처해있다고 한다.
인구 성별비례도 엄중하게 실조된 상황, 박일선국장은 "중한수교후 섭외혼인은 날따라 늘어나 2001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인과 결혼한 화룡 여성이 7000여명, 해마다 평균 섭외혼인이 1000건에 달해 개별적 촌의 남녀비례가 37:1, 이는 전국적으로 희소하다."며 "농촌 조선족녀성로동력 대량 류실은 조선족인구마이나스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한탄, "지어 기혼 녀성들도 출국하기 위해 이혼에 서슴치 않고 어린 아이를 버리는 바람에 결손가정 자녀가 늘어나 미성년범죄비례도 해마다 상승한다."고 심히 우려 했다.
인구로령화 국제표준은 60세 이상 로년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인구의 10%, 혹은 65세 이상 로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인구의 7%다. 그런데 전국 제5차 인구 보편 조사 수치에 따르면 2000년 화룡시 60세 이상 로년이 2만 6000명, 전체 인구의 12.1% 차지, 65세 이상 로인이 1만 6000명, 전체 인구의 7.4% 차지해 화룡시는 지난 세기에 이미 로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화룡시 중소학교 학생원천도 태부족, 변경 농촌학교일 경우 손가락으로 셀 정도이고 페교된 학교도 적지 않은가 하면 변강 촌위생소도 거의 전무해 작은 병은 참고견디거나 그냥 알아서 약 찾아먹는게 일수다. 큰 병에 걸리면 80리 거리에 떨어진 시병원을 찾게 되므로 환자들의 치료에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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