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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는 15일 조선이 운영하는 여러개의 인터넷서버가 연일째 집중적이고 집요한 바이러스공격을 당했다며 이는 "적대세력의 너절하고 비렬한 행위"라고 보도했다.
보도는 사이버공격은 미국 등 적대세력이 진행하는 "키 리졸브" 합동군사연습과 때를 같이하고 있다며 미국과 한국이 사이버전 능력을 대폭 강화하여 조선에 대해 음모적 파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는 사이버공격은 현재 극히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며 이에 대해 조선은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라고 지적했다.
알려진데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9시부터 평양의 인터넷은 접속이 중단상태에 있었고 새롭게 개통한 휴대폰인터넷접속도 중단되였다. 광대역 인터넷접속 업무를 주관하는 회사측은 해커의 공격으로 인터넷이 중단되였다고 밝혔다.
조선의 인터넷업무는 14일 밤부터 회복되였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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