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근혜대통령이 서울 현지시간으로 5일 오후 미국으로 향발하여 취임후의 첫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6일을 일정으로 진행되는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매체는 박근혜대통령이 워싱톤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담은 박근혜대통령이 취임한후 미국 오바마대통령과 처음 진행하는 "정상회의"라 더욱 주목받고있다.
한미 량국 여론은 반도의 정세가 긴장한 상황에서 두 정상은 반도 정세와 조선반도 핵문제, 한미 동맹, 동북아 평화 증진 등 공동의 관심사를 놓고 견해를 나누거나 조선에 중요한 메시지를 보낼것으로 보편적으로 보고있다.
한국 련합뉴스는 량국 정상이 "한미동맹 60주년 공동선언"을 발표하게 되며 "한미 원자력협정"의 수정을 토론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국 "중앙일보"는 이번에 박근혜대통령을 수행하여 출국방문하는 인원들이 한국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대표단"이라는데 주목했다.
50여명으로 구성된 "거물사절단"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 등 한국 10대그룹의 총수 7명이 들어있으며 중견기업의 기업가와 중소기업가, 녀성기업가, 금융계 인사 등 수십명이 포함돼 있다.
청와대 대통령부 수석경제서기관은 이번 방문을 "국가경제를 홍보하는 설명회"라고 비유했다.
그는 또한 박근혜대통령은 세계급 기업가들을 통해 한국경제가 설사 조선문제에 직면하더라도 여전히 건장하게 발전할수 있다는것을 전시할수 있다고 했다.
한국 경제인사들은 기업 총재들의 관심사는 새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등 한국 국내기업정책에 대한 생각을 직접 청취하는것이라고 주장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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