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26일 오전 내각회의를 소집하고 향후 5년간 일본의 해양정책방침인 해양기본계획을 통과했다. 일본은 이같은 계획에 따라 해양자원개발을 추진하고 일본주변해역에 대한 경계감시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계획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본은 해양자원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자원개발면에서 첨단기술을 적용해 자원개발의 산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향후 3년간 일본은 주변해역의 희토저장량 조사에 주력할것이다.
계획은 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본은 주변해역에 대한 감시 및 중대사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도서들에 대한 정보수집 및 경계감시 체계를 확립할것이다. 계획적으로 해상보안청과 자위대의 선박과 비행기를 장비해주고 량자간 협력을 강화하여 정보를 공유할것이다. 이외에 일본은 국내법에 따라 "연고없이" 일본령해에 정박하거나 령해를 배회하는 외국선박들에 대응할것이다.
일본수상 아베는 이날 종합해양정책본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해양자원개발에 대한 기대가 갈수록 높아감에 따라 안전보장환경이 더욱더 심각해지고있다. 정부는 일심협력해 해양정책을 실시하는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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