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새로 모집한 미래의 군인—장작같이 바싹 마르고 금방 삭발까지 한 11살 소년들이 만경대혁명학교에서 태권도를 련습하면서 주먹을 휘두르고있었다. 그들은 최근에 전투준비를 위하여 더욱 열심히 학습하고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