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27일발 신화통신: 새해 음력설을 맞이하여 조선친선예술단이 중국을 방문했다. 그들의 공연은 중국 관중들에게 한차례 청각과 시각의 성연을 선사했으며 량국 문화교류의 교량을 구축했다.
조선친선예술단은 조선공훈국가합창단 약 300명으로 구성되였다. 공연은 26일부터 북경 국가대극원에서 거행된다.
은은한 음악소리, 감미롭고 아름다운 무용 자태, 관중들에게 조선민족의 독창적인 가무와 가야금, 관현악연주를 선사한외 조선예술가들은 또 중국 관객들에게 친숙한 10여수의 중국 대표적인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최근 일년간 중국과 조선의 문화교류가 날따라 밀접해지고 있다. 2018년 4월, 중국예술단은 조선을 방문하여 제31회 ‘4월의 봄’ 국제친선예술축제에 참가했으며 예술단은 조선관중들을 위해 <홍색랑자군>, <제젤> 등 발레극을 공연하여 광범위하고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2018년 11월 중조문예예술가들은 평양에서 두차례 합동공연을 거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