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이달의 칼럼

한국 청와대: 조미 대표, 2차 정상회담 개최 전 협상 진행 예정

2019년 02월 11일 15:4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서울 2월 10일발 신화통신(기자 경학붕, 륙예): 한국 청와대는 10일 조선과 미국 대표는 최근 재차 회담을 진행하여 조미 지도자 제2차 회담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은 이날 조미 대표는 2월 17일 이후 일주일내에 '아시아에 위치한 제3국'에서 재차 회담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의겸은 회담의 구체적 지역과 시간은 언급하지 않았고 이번 회담과 관련된 기타 세부사항도 공개하지 않았다.

김의겸은 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최근 조미 지도자회담과 관련해 소통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매체는 문재인과 트럼프가 가능하게 전화통화 방식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조선정책 특별대표 스티븐 비건은 6일부터 8일까지 조선을 방문해 조선측 관원과 회담을 진행했다. 이후 그는 서울에서 한국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 정의용, 외교장관 강경화 및 일본 외무성 아시아주-대양주국 국장 가나스기 겐지 등 한국과 일본측 관원과 회담을 가지고 조선 방문 성과를 통보했다. 비건은 10일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돌아갔다.

김의겸은 10일 정의용의 발언을 전달할 때 비건은 조선의 열정적인 접대를 받았고 조미 이번 회담은 순리롭과 범위가 넓게 진행되였는데 량측은 개방적이고 전면적이며 상세하게 각자의 립장과 요구를 전달하기 위해 유익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8일 트위터에 조미 지도자 제2차 회담을 이번달 27일부터 28일까지 윁남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한다고 선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