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가무단의 가수 김광빈(31세)이 지난 6월 12일부터 4일간 심수화하예술중심에서 펼쳐진 제3차 아시아청년성악가콩클에서 벨칸토창법조 은상을 수상했다.
국제예술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카나다 토론토음악학원에서 협찬한 아시아청년성악가콩클은 국제차원의 음악예술교류의 대성연으로 중국, 한국, 일본 등 나라와 지역의 30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다. 경연은 벨칸토창법, 현대음악극, 팝, 중국민족풍격 등 4개 소조로 나뉘여 펼쳐졌으며 경연참가자들은 5수의 부동한 풍격, 부동한 작곡가의 작품을 불러야 했다.
김광빈가수는 경연에서 오페라아리아 “아름다운 날들”을 불러 평심과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세계 3대 테너인 파바로티가 불러 유명해진 “아름다운 날들”은 오페라아리아중 난이도가 가장 큰 가곡의 하나라고 한다. 김광빈가수는 젊음의 패기로 “아름다운 날들”에 도전, 은상이라는 영예를 따냈다. 김광빈가수는 이번 경연에서 국제급멘토들과 새로운 인연을 맺고 새로운 길,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것에 더욱 큰 의미를 둔다면서 올 9월 이딸리아에서 열리는 “로마음악축제” 무대에 다시 한번 도전할 계획이라 밝혔다(리련화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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