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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도문 월궁가두 탈춤전승기지 설립

2019년 05월 13일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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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도문시 월궁가두 무형문화재전승및탈춤전승기지 제막식이 월궁가두 부유사회구역에서 있었다. 이 기지는 무형문화재와 군중문화생활의 융합을 촉진하게 된다.

이날 도문시문화관의 무용수와 가두의 문화봉사자들이 북춤, 탈춤 등 조선족무형문화재 공연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군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여러 민족이 대대로 전승해온 무형문화재는 생산,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일종 문화이면서 문화혁신의 토대이기도 하다. 최근년간 월궁가두에서는 문화혜민프로젝트를 힘있게 추진,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무형문화재를 보호했다. 1997년에 원 주문화국으로부터 ‘북춤의 고향’으로 명명된 후 월궁가두의 문화대오는 해마다 늘어나 현재 200여명에 달하고 있다. 문화봉사자들은 가두에서 활약하며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있다.

올해 월궁가두판사처는 시정부의 지지와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의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시문화관의 구체적인 지도하에 부유사회구역에 월궁가두탈춤전승기지를 세웠다.

향후 이 가두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전승인을 양성하며 문화활동을 조직해 무형문화재가 여러 사회구역에 뿌리내리게 할 계획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