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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주요경쟁부문 심사위원 공개

2019년 05월 15일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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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 4월 30일발 신화통신(기자 서영춘, 양일묘): 제72회 프랑스 칸영화제 심사위원회가 29일 공개됐는데 미국 배우 엘르 패닝을 포함한 9명이 주요경쟁부문의 심사위원을 맡았다.

21살 밖에 안된 엘르 패닝은 칸영화제 력사상 주요경쟁부문 최연소 심사위원이 됐다. 그녀는 2006년 칸영화제 주요경쟁부문 영화 <바벨>에 출연했고 2010년 그녀가 주연을 맡은 영화 <썸웨어>가 베니스영화제의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버드맨>과 <레버넌트>를 감독한 메히꼬의 저명한 감독 알레한드로 이냐리투가 이번 칸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기타 7명의 심사위원들은 각각 프랑스 감독 엔키 비라르, 로뱅 캉피요, 부르키나파소의 배우 마우모나 느다예, 미국 감독 켈리 리처드, 이딸리아 감독 알리체 로르바케르, 희랍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와 폴란드 감독 파베우 파블리코프스키이다.

이번 칸영화제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리는데 총 19편의 영화가 주요경쟁부문에 선정됐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