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선선현 류크친진.
“6.26”폭력테로사건이 발생한지 옹근 한주가 지났다.
아이허매티•니메르는 여느때와 같이 단결려관의 대문을 열고 묵묵히 문앞의 길을 청소하고있다. 이는 그와 그의 동생 매매티쟝•니메르가 함께 꾸리던 려관이다. 며칠전의 그 악몽이 아직도 눈앞에 선하다.
6월 26일 이른 아침, 하늘은 아직 채 밝아지지 않았다. 그와 동생 매매티쟝•니메르는 한창 잠에 빠져있다. 갑자기 조잡한 소리가 나더니 얼굴이 피투성이인 사람이 달려와 문앞에 넘어졌다. 동생이 후다닥 일어나 그 사람을 도우려 할 때 손에 칼을 든 몇명의 폭도들이 들어왔고 동생은 무슨 영문인지도 알지 못하고 칼에 찍혀 넘어져 피못이 되여 쓰러졌다. 아이허매티는 큰 소리를 지르며 밖으로 도망쳤기에 화를 면할수 있었다.
이제 와서 동생은 떠났다. 세살도 되지 않은 아이들 두고. 일가 로소 3대 10여명 식구들의 생활부담은 모두 아이허매티• 니메르의 어깨우에 떨어졌다.
“그들은 사람이 아니다, 정말로 사람도 아니다…” 아이허매티•니메르는 벽에 묻은 피자국을 가리키며 비오듯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 “그들은 무고하게 내 형제를 살해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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