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중국과 미국 등 다국연구팀은 지구온난화를 효과적으로 막지 못하면 현세기말 전세계 10분의 1 인구가 기후변화영향 열점지역에서 생활하면서 식량감산, 물자원부족, 생태계불균형, 인체건강 등 위험에 직면할것이라고 2일 경고했다.
독일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 등 20여개 기구의 연구팀은 새로 발간된 미국《국가과학원학보》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아마존남부지역이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영향이 제일 뚜렷한 열점지역으로 되여 량곡생산, 생태계와 물자원은 "격렬한 변화를 경험하게 될것이다"고 예측하였다.
유럽남부는 전세계 제2대 기후변화영향 열점지역으로서 물자원부족과 식량감산 등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 기타 기후변화의 심각한 영향을 받을수 있는 열점지역에는 중앙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열대지역 및 남아시아의 북부 등 지역이 포함된다.
연구에 참여한 중국과학원 지리과학및자원연구소 연구원 탕추홍은 물자원을 실례로 연구팀은 지난 30년중에서 제일 건조한 3년을 한계치로 설정하였는데 미래 정경에서 물자원량이 이 한계치보다 낮을 경우 기후변화가 이 지역에 물자원부족의 환경위험을 갖다줄수 있는것으로 인정한다면서 "당면의 극단상황이 앞날에는 정상적인 상황으로 될수 있다"고 지적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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