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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초읽기! 뱀과 벌레에 의한 외상 조심해야!

2024년 08월 15일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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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초읽기에 들어감녀서 모두들 서둘러 관광을 떠나는데 이 시기에 안전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자연과 가까이하고 삼림, 초원, 해변 등 곳에서 노닐다보면 모기, 뱀류 등이 자주 출몰한다. 만약 뱀과 벌레에게 물린다면 관광중 편안감과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극단적인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모기물림

모기에게 물린 후 발적, 부기, 가려움증 등 증상이 나타나면 적절한 외용연고나 항알레르기제를 사용하여 완화시킬 수 있다. 만약 증상이 심각하거나 지속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뱀과 벌레에게 물린 상처

침착함을 유지하고 사처로 돌아다니지 말며 뱀과 벌레의 특성을 최대한 숙지하여 의사가 옳바른 약을 처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도시에서 다쳤다면 가능한 한 빨리 린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고 야외라면 물로 헹구고 여건이 되는 경우 상처 근심부 부근을 탄성붕대로 가볍게 묶은 후 조건이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입으로 독을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손으로 상처를 짜지 말아야 한다. 또한 붕대를 너무 꽉 묶지 말고 붕대를 스스로 풀지 말아야 한다.

해파리에게 물린 상처

해파리의 촉수에는 많은 량의 자포가 있는데 자포에 독이 있어 신체의 용혈, 피부괴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심혈관, 신경, 근육, 신장 등에 손상을 줄 수 있고 국소부위 따끔거림, 작열감, 심지어 피하출혈 또는 전신 알레르기 류사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해파리에게 물린 직후 피부손상을 줄이기 위해 핀셋, 각목을 사용하거나 또는 장갑을 착용한 후 피부에 부착된 해파리의 촉수를 제거해야 한다. 촉수나 쏘인 부위에 손을 직접 대지 말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해파리의 촉수를 제거하기 전에 상처를 담수나 알칼리성 액체로 헹구지 말고 온찜질이나 랭찜질을 하지 말며 문지르거나 누르지 말며 수건으로 닦지 말고 상처에 모래가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