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일본 대표단 수영 선수 도미타 나오야가 한국 취재진 카메라 절도 혐의로 추문을 일으키면서 이날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최대 이슈는 금메달 획득보다는 나오야 선수의 카메라 절도 사건이였다. 절도한 카메라는 인민페로 5만원에 상당하며 현재 도미타 나오야 선수는 절도 행위를 인정한 상황이다.
중국 남자 롱구팀도 이날 뜻밖의 재난을 겪었다.
중국 남자 롱구팀은 15점 앞선 상황에서 종국적으로 72대 79로 일본팀에 의해 역전되면서 아시아경기대회 사상 처음 일본에 패했다.
중국 녀자 배구팀은 3대 0의 성적으로 인디아팀을 가볍게 제치고 4강에 진입했다.
이날 시작된 륙상경기에서 남자 백메터 예선경기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승에 오른 중국 륙상선수 장배맹과 소병첨, 카타르 선수 오쟈노드, 일본 선수 야마가타 료타가 28일 격전을 벌이게 된다.
다섯가지 륙상경기 종목 결승전 중 올림픽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공립교가 포환던지기에서 가볍에 우승을 따내고 3천메터 장애물달리기에서1위에 선 바레인의 제 루스 선수가 반칙으로 성적이 취소되면서 막판 힘내기로 2위에 오른 리진주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배드민톤 녀자 단식 경기에서 우리나라 리설예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고 왕의함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단식 경기에서는 림단호 선수가 일본의 타고 켄이치 선수를 압승하면서 4강에 올랐다.
테니스 경기장에서도 희소식이 전해졌다.
정결 베테랑 선수와 장택 신입 선수는 성공적으로 혼성경기 준결승에 진입하고, 왕장 선수는 녀자 단식경기에서 유일한 중국 선수로 준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7개 대형 경기 종목에서 중국팀은 금메달 24매를 획득하였다.
중국은 지금까지 금메달 96매 금은메달 백95매의 성적으로 메달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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