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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자프로테니스(WTA) 안젤리크 케르버(1위·독일)가 최근 2개 대회에서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케르버는 6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WTA 투어 차이나오픈(총상금 542만4천394 달러) 대회 6일째 단식 3회전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19위·우크라이나)에게 0-2(3-6 5-7)로 졌다.
지난달 US오픈 녀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1위에 오른 케르버는 이후 9월 말 무한오픈과 이번 대회에서 련달아 8강에도 들지 못하는 성적에 그쳤다.
케르버는 무한오픈에서도 페트라 크비토바(11위·체코)와 16강전에서 1-2(7-6<10> 5-7 4-6)로 패했다.
이번 대회 2번 시드를 받은 가르비녜 무구루사(4위·스페인) 역시 3회전에서 크비토바에게 0-2(1-6 4-6)로 져 탈락했다(중신넷).
| 래원: 료녕조선문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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