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 8월 8일발 인민넷소식: 8월 8일 제2회 전국청년운동회가 태원에서 개막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손춘란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청년운동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개막식에 앞서 손춘란은 ‘체육이 강해야 중국이 강해진다’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체육사업발전성과전을 참관했으며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청년운동의 시범효과를 충분히 발휘하여 더많은 청소년들이 체육운동에 뛰여들도록 흡인하여 체육강국과 건강중국건설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시, 청년운동회 개막식이 시작되였는데 개막의식, 문화체육공연과 성화대 점화식으로 구성되였다. 개막의식에서 산서성당위 서기 락혜녕이 환영사를 드리고 체육총국 국장 구중문이 개막사를 드렸다. 개막식은 산서성 성장 루양생이 사회했다. 뒤이어 ‘새 시대에 꿈을 쫒다’를 주제로 하는 문화체육공연이 시작되였다. 제1장 ‘붉은해 동방을 비춘다’는 ‘태항’원소에 치중하고 제2장은 ‘삼천리 물길 따라’는 ‘황하’원소에 치중했으며 제3장 ‘창공만리행’은 ‘장성’과 ‘일대일로’원소에 치중하여 전반적인 공연은 운동종목과 산서문화를 심층 융합시키고 체육원소와 문예원소를 유기적으로 결부시켰다. 만명 관중들의 환호소리 속에서 산서적 세계사격우승선수 조약죽 등 6명 성화봉송자와 지능형 기계팔이 공동으로 청년운동회 성화대 장치에 점화했다.
이번 청년운동회는 도합 49개 큰 종목과 1868개 소종목을 설치했으며 하계올림픽대회 전부 종목과 북경동계올림픽 절대 대부문 종목을 포함함과 아울러 룡주 중국씨름 등 전통체육종목을 증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