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총리 아슈파프는 수리전력장관 재임기간의 부패혐의로 15일 오후 파키스탄 대법원에 의해 체포령이 내려졌다.
대법원이 체포령을 내린뒤 아슈라프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이 사안에 대해 토의했으며 그는 또 법률전문가한테 대응책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이와 동시에 파키스탄대통령 자르다리도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이번 대법원 판결로 유발될 정세에 대해 토의했다.
대법원은 체포령에서 아슈라프가 수리전력장관 재임기간 에너지임대프로젝트에서 비리가 존재했다고 주장했다. 대법원은 또 이 사건에 휘말려든 혐의가 있는 관원 여러명한테도 체포령을 내렸다.
대법원은 이에 앞서 에너지임대프로젝트가 불법이라고 선포함과 아울러 이 프로젝트를 페쇄할것을 명령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아슈라프와 이 사건에 참여한 혐의를 받고있는 모든 인원들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으나 파키스탄 부패척결기구는 대법원의 요구에 따라 움직이지 않았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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