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여명의 반정부 시위자들이 22일 타이 방코크에 위치한 잉락 총리의 거처 인근에서 집회를 가졌다. 시위자들은 잉락 총리의 직무를 해임하고 대선을 연기하며 나라의 전면 개혁을 선차적으로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반정부 집회 수테 지도자는 22일을 또 한차례의 “결전일”로 제정하고, 이날 잉락 총리가 사퇴하지 않으면 집회를 지속할 것이라고 표했다.
타이 최대반대당인 민주당은 21일 래년 2월2일로 예정된 대선을 거부한다고 선포해 대선의 진척에 장애를 가했다. 잉락 총리는 민주당의 의사에 유감을 표하면서, 대선을 예기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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