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타이의 반정부시위활동이 계속되였다. 이날 오후, 타이의 최대 반대당 민주당은 특별회의를 소집하였다. 4시간의 치렬한 토론을 거쳐 160명 의원 전원이 의회에서 사퇴하고 반정부 집회시위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대변인 차와놋은 본사기자에게 “의회 하원의 일련의 부정행위와 100만 민중들의 정치기소에서 드러났듯이 타이 집권당의 통제를 받고있는 의회가 타이인민들을 위해 봉사하지 않기에 민주당 의원들이 전원 사퇴하고 반정부 집회대오에 가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갈수록 치렬해지고있는 반대열조에 직면해 잉락정부는 여전히 아주 랭정한 태도를 보이고있다. 8일 오후, 잉락은 전국연설을 발표해 만일 의회해산이 대다수 민중들의 념원이고 당면의 혼란한 정세를 결속지을수 있고 국가의 계속발전을 추진할수 있다면 의회를 해산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제조건은 반대당이 반드시 해결방안을 수락하고 법률이 규정한 60일내에 대선을 다시 진행하는것이다. 잉락은 또 거리에 나가 시위하면서 정부퇴진을 강요할것이 아니라 국민투표의 방식으로 어떻게 하면 국가의 혼란국세를 결속지을수 있는지에 대해 확정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