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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 2차대전후 개선됐다가 최근 7년간 재악화

2014년 06월 26일 14:5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세계평화가 지난 7년동안 악화했다는 글로벌 안보보고서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오스트랄리아의 국제비영리기구인 경제·평화연구소(IEP)가 발간한 《세계평화지수(GPI) 2014》 보고서가 이날 이같은 분석을 내놨다.

IEP는 매년 162개국을 대상으로 22개 지표들을 조사하여 세계평화지수를 발표한다. 지표들은 군비지출, 살인률, 갈등에서 비롯된 사망자수, 시민불복종, 테러리즘 등을 망라해 집계된다.

GPI는 5점이 만점이며 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평화수준이 더 높다는 뜻이다.

IEP의 보고서에 따르면 GPI는 지난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료 이래 약 60년동안 꾸준하게 개선됐다. 다만 지난 7년간은 GPI 전체 평균치가 1.96에서 2.06으로 늘었다. 이는 세계평화수준이 악화했다는 의미다.

IEP는 이라크, 수리아, 아프가니스탄, 수단, 중앙아프리카 등 지역에서의 갈등이 깊어져 GPI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동, 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반군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했으며 신흥국 도심에서의 민간인 살해건수도 늘었다.

◇ 1위 아이슬란드, 가장 평화롭지 못한 국가는 수리아

수리아는 GPI가 3.65를 기록해 162개국중 가장 평화롭지 못한 국가로 평가됐다. 이어서 아프가니스탄(3.416)이 161위, 남수단(3.397)이 160위, 이라크(3.377)가 159위에 랭크됐다.

특히 남수단, 애급,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우크라이나, 수리아 등은 지난해보다 평화수준이 급격하게 악화한 5개국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는 아이슬란드로 GPI가 1.189였다. 이어서 2위는 단마르크(1.193), 3위는 오스트리아(1.200)가 차지했다.

◇ 군사 관련 비용 증가…지난해 9조 8000억딸라

IEP는 지난해 글로벌 경제에서 폭력과 군사와 관련된 비용은 9조 8000억딸라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이는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의 11.3%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전년 대비 1790억딸라 증가한 수준이다.

킬레리회장은 희소식도 있다고 밝혔다. 국제사면위원회와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인권 보호 수단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있다는것이다.

다만 테러리즘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개발도상국에서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수리아, 나이제리아, 파키스탄 등이 이에 해당한다.

◇ 전세계 난민수 2차대전 이후 최대

지난해 세계평화가 악화했다는것을 알려주는 지표는 또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20일 세계 각지에서 난민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5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UNHCR가 이날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발표한 세계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으로 전세계 난민수가 5120만명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보다 600만명이 증가한 수준으로 내전이 벌어진 수리아, 남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난민수가 증가했기때문인것으로 풀이된다.

UNHCR의 최고대표 안토니오 구테레스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각종 분쟁이 발생한것이 난민증가의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더우기 이번 통계에는 최근 벌어지고있는 이라크사태가 반영되지 않았기에 올해말 난민수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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