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사회가 9일 결의를 채택하여 유엔 소말리아 지원 사무실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소말리아 지원 사무실은 현지 아프리카련맹, 유엔 국제평화유지부대, 소말리아 국민군에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결의에 근거하여 사무실은 아프리카 소말리아 특파단과 유엔 소말리아 지원단, 소말리아 국민군에 음식물, 연료, 주택, 의료, 통신 등 후근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유엔 사무총장 판공청 주임인 마르콜라는 반기문 사무총장을 대표하여 발표한 축사에서, 당면 소말리아에는 320만명이 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더 많은 사람들이 가정의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고 더 많은 아동들이 영양불량 문제에 직면해있다고 말했다. 마르콜라 주임은,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소말리아 정치진척을 추진하길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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