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파키스탄 서북부 지역의 한 대학교가 20일 무장인원들의 습격을 받아 2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다.
습격을 받은 바차칸대학은 차르사다지역에 위치해있는데 군사요지인 페샤와르와 약 50km 거리를 두고있다. 무장인원들은 당일 오후 짙은 안개날씨를 빌어 담을 넘어 학교에 진입했고 학생숙사 등 건축내에서 총으로 습격을 진행했다고 경찰측은 밝혔다.
군대, 경찰과 특종부대는 신속히 학교를 포위했고 습격자들을 모두 숙청했다. 텔리비죤화면에 나타난데 의하면 사병들을 실은 대량의 군대차량이 학교에 진입했고 직승기가 공중에서 배회하고있었으며 구급차가 학교밖에서 대기하고있었고 많은 학부모들이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고있었다.
3시간의 교전이 지속되였고 현장에서는 여러번 폭발소리가 들렸다. 군대측은 sns에서 군대측 저격수가 학교 전체의 고지를 차지했고 4명의 습격자들을 선후로 사살했다고 밝혔다. 프랑스통신사가 차르사다지역 경찰측 주관인 싸이더 와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데 의하면 이번 숙청행동이 끝난후 통계한 결과 21명이 습격에서 사망되였고 30여명이 부상입었다고 한다. 그중에는 학생, 교직원과 보안경찰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망자수에 4명의 저격수가 포함되였는지는 알수 없다고 한다.
파키스탄 탈레반 고급두목인 오마르 만소르가 뒤이어 이번 습격을 발동했다고 선포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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