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동부에서 잇따른 코끼리 공격으로 5명이 숨졌다고 현지 정부 관계자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공원관리부 관계자는 이날 서벵골주(州) 부르드완에서 남성이 집 밖을 거닐다 코끼리 공격으로 숨졌다고 전했다.
코끼리 5마리가 이 남성과 마주쳤고 이 중 1마리가 남성을 공중을 들어올린 뒤 내동댕이쳤다. 또 다른 사고도 이 지역 내 다른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코끼리 3마리의 공격으로 4명이 숨졌다.
인도에선 난개발로 서식지를 잃은 코끼리가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점점 잦아지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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