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기업인 트럼프의 외교사무고문 왈리드 파러스가 일본 교도 통신사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되면 반드시 일본 주재 미군 경비를 더 많이 부담할것을 일본에 요구할것이라고 표하였다. 파러스 외교사무 고문은 또 트럼프는 미일동맹에서 일본측이 부담해야 할 부분에 대해 반드시 담판을 진행할것이며 트럼프는 일한 량국의 핵무력확대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세계 안전 면에서 미국은 지나치게 많은 부담을 감당했다고 인정하며 일본이 할당률을 높이지 않을 경우 일본 주재 미군 철수도 검토할것이라고 표했다. 트럼프는 또 일본과 한국이 미국의 핵보호산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핵무기를 보유하는것을 허용할수도 있다고 암시했다.
날로 복잡해지는 대중관계와 관련해 파러스 고문은 담판으로 긴장 완화를 도모할것이라고 표했지만 남해 등 문제와 관련해서는 구체적 대책이 없다고 시인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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