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안전부문 관계자는 11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종교활동 장소에서 이날 무장세력의 습격으로 인해 14명 사망, 40여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아프가니스탄 안전부문의 한 성함을 드러내지 않은 관계자가 신화사 기자에게 수백명이 이날 카불의 한 종교장소에서 아슈라 기념일 활동을 진행할 때 무장세력의 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초보적으로 습격으로 인해 14명 사망과 40여명이 부상된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부상자들의 부상 정도가 엄중한것으로 사망인수가 진일보 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는 조난자는 다수가 시아교파 무슬림이라고 전했다.
일부 목격자는 그들은 이날 저녁 7시 50분경 세차례의 폭발소리를 들었고 이어서 총소리가 들렸다며 사건발생지는 카불대학 린근이였다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 총통부는 성명을 발표해 가니 대통령은 이번 습격사건을 규탄하며 관련부문에서 최선을 다해 부상자들을 치료할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그 어떤 조직에서도 이번 습격사건을 감행했다고 나서지 않았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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