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혼후묘 문물 922건 남창에서 선보여, 줄 지은 금기들 눈길 끌어

2016년 10월 12일 13:4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해혼후묘 문물 922건 남창에서 선보여

10월 11일, "세상을 놀래킨 대발견-남경한대해혼후국 출토성과전"이 강서성박물관에서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되였다. 922건의 해혼후묘에서 출토한 아름다운 문물들이 장기적으로 대중에게 전시됐다. 이는 해혼후묘원에서 출토한 문물이 작년 강서성박물관과 올해 북경수도박물관에서 전시한후 세번째로 사회대중에게 전시하는것이다. 이번전시는 전시규모가 가장 크고 전시내용이 가장 완전하며 입선된 전시품이 가장 많은 한차례이다. 

전시에서는 서한해혼후 류하묘와 그의 묘원에서 출토한 대표적이고 전시조건에 부합된 문물 922건이 전시되였는데 수도박물관에서 전시한 수량의 1배가 넘는다. 문물류형은 청동기, 도자기, 금기, 옥석각기 등 여러가지 품종이 있으며 현재 보호처리를 하고있고 전시에 적합하지 않은 죽목칠기에 대해서도 복제품, 도면, 다매체영상슬라이드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남창 서한해혼후묘의 주인은 제1대 해혼후 류하이고 이 묘는 중국에서 현재까지 발견된 구조가 가장 완전하고 배치가 가장 뚜렷하며 보존이 가장 완전한 한대 렬후묘원이다. 5년간의 고고발굴을 거쳐 현재 묘에서는 금기, 청동기, 철기, 옥기, 기목기, 방직품, 도자기, 죽간, 목독 등 여러가지 류형의 진귀한 문물 1만여건(세트)를 출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