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늘 소셜미디어시대 정보전파에 관한 의견을 발표한다. 이에 매체에서는 오바마가의 퇴임후 거취와 관련해 여러가지 추측을 하고있는데 이번에는 미디어분야에 진출할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였다. 이에 2일, 미국 백악관은 이런 가능성을 부인했다.
백악관 통신련락사무실 주임 젠 푸사키는 소셜미디어인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오바마는 "변화하는 사람들의 정보소비방식에 흥미를 가지고있지만 퇴임후 미디어분야에 종사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미국 인터넷매체 Mic는 2일, 오바마는 현재 디지털매체에 종사할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자신의 언론사를 만들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올해 미국 대선기간, 오바마는 여러차례 오늘날의 정보전파와 소화방식에 대한 우려를 언급한적이 있다. 그는 《더 뉴요커》잡지에 현재의 미디어생태계는 "무슨 일이나 진짜이고 또 무슨 일도 진짜가 아니다"가 되였다고 말했다.
래년 1월 퇴임후의 계획에 대해 오바마는 우선 잘 휴식할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곳(백악관)을 떠난후 몇주일간 수면을 보충하고 부인과 함께 휴가를 즐길것이다". 동시에 그는 퇴임후 1년내에 책을 쓸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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