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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련합위원회는 각 회원국의 불법이민 송환 능률 제고를 추동해 불법이민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유럽에 밀입국하지 않도록 경고하기 위한 새 조치를 출범했다.
유럽련합은 이로써 난민 이전과 안치에 박차를 가해 이딸리아와 그리스가 직면한 큰 압력을 완화할것을 각 회원국에 재차 촉구했다.
아프라모프로스 유럽련합위원회 이민, 내부 사무 및 공민사무 담당 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럽련합은 내부와 외부 두 면으로부터 이민정책의 전면 실시를 추동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록 최근 2년간 유럽련합이 많은 분야에서 진전을 거두었지만 여전히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유럽련합이 취한 모든 비상행동에서 난민 이전과 배치가 관건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아프라모프로스위원은 현재 약 1만3500명의 난민이 이전되고 배치되였지만 이딸리아와 그리스가 직면한 압력은 여전히 크다며 기타 회원국은 난민 이전과 배치사업을 수행하지 않을 구실이 더는 없다고 지적했다.
유럽련합위원회는 이날 또 불법이민 송환업무 능률을 제고할데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론의하고 기존의 유럽련합 “송환행동계획”을 업그레이드해 회원국에 일련의 건의를 제출했다.
아프라모프로스는 유럽위원회가 이렇게 하는 목적은 행동을 조률해 공정하고 효과적인 송환정책을 실시하도록 각 회원국을 촉구하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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