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4월 4일발 인민넷소식(기자 화적): 로씨야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싼끄뜨-뻬제르부르그에서 4월 3일 참사가 일어나 지하철 “테흐톨로기체스키 인스티투트역”과 “센나야 플로샤디역”(음역) 운행구간에서 갑자기 폭발이 발생했다. 그뒤 로씨야련방조사위원회는 소식을 발표하여 이번 폭발의 성격을 테로습격으로 규정했다. 현재 이 사건으로 이미 14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당했다. 로씨야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지하철의 네번째 렬차안에서 일어났다. 초보적인 소식에 따르면 테로습격 용의자의 이름은 아크바르존 자리로브(Akbarzhon Jalilov)이고 올해 22살에 난 끼르끼즈스딴 출신의 남자이며 로씨야국적이다.
이에 앞서 싼끄뜨-뻬제르부르그 지하철 “업라이징 스퀘어역”에도 폭발장치가 비슷한 물건이 있었으나 제때에 발견했기에 폭발하지 않았다. 이 폭탄은 바로 이 남자가 갖고있던 것이였다. 언론은 폭발이 발생한 렬차안의 폭발물도 이 남자의 소행인것으로 유력시된다고 보도했다.
로씨야측 소식에 따르면 두개의 폭탄은 모두 빈 차량탑재 소화기로 만들어졌는데 내부에는 폭발물이 들어있었고 표면에는 테프로 베아링 쇠구슬을 동여져있었다.
로씨야련방조사위원회는 지하철폭발테로습격사건 조난자 명단을 5일 공포했다. 10명 조난자의 신원이 이미 확인되였다. 그중 최고령자가 67살이고 최년소가 17살이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