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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재 중국대사관, 청명절에 지원군렬사 추모

2017년 04월 05일 13:1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평양 4월 4일발 본사소식(기자 무구진): 청명절, 조선주재 중국대사 리진군은 4일 오전 대사관 직원들을 이끌고 평양우의탑에 와서 중국지원군렬사를 추모했다.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부양(褒扬)사업대표단, 조선주재 지원군렬사기념시설보수공사사업조 및 조선주재 중국자산기구, 조선화교, 조선주재 매체와 류학생대표들이 활동에 참가했다.

추모에 참가한 부분적인 인원들은 또 평양근교의 형제산지원군렬사묘에 가서 100여명의 지원군렬사가 안장된 묘지를 벌초하고 렬사묘에 헌화하고 술을 부으면서 렬사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기탁했다.

조선방문중인 일부 지원군 후대들도 관련 추모활동에 참가했다.

평양 모란봉구에 위치한 우의탑은 1959년에 건설됐고 형제산지원군렬사묘는 1970년에 준공됐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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