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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올해 11차례 테로시도 막아

2017년 09월 12일 16:3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프랑스는 올해에만 테로 시도 11 차례를 막았으며 이는 프랑스가 당면한 반테로 정세가 여전히 심각함을 보여준다고 프랑스 콜롬브 내정장관이 8일 밝혔다.

콜롬브 장관은 이날 프랑스 국내안보총국의 신임국장 취임식에서 테로습격에 경각성을 유지하라고 호소했다.

콜롬브 장관은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했던 테로습격이 내일 프랑스에서 재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8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습격자가 차로 사람들에게 돌진해 10여명이 숨지고 백여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최근 프랑스 경찰은 빠리지역에서 연이어 테로습격에 사용되는 위험품을 로획했다.

9월 6일 프랑스 경찰측은 프랑스 동남부 외곽의 발드마른주의 아파트에서 가스통과 전기선, 인두 등 폭발물 제작에 사용되는 부품을 발견했다.

지난 8월 프랑스 경찰측은 파리 북부 외곽의 센생더니주의 자전거 창고에서 반탱크로켓 등 위험품을 로획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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