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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측 카나다측에 법치존중과 무책임한 언론 발표 중단할 것을 촉구

2019년 01월 16일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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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15일발 신화통신(기자 후효진): 카나다 총리 트뤼도가 중국이 카나다 국적 피고인 셸런버그 마약밀수사건에서 '제멋대로' 사형판결을 내렸다고 말한 데 대해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15일 공소기관이 고발한 범죄사실은 명확하고 증거가 확실하며 충분하다고 밝혔다. 중국측은 카나다측에 법치를 존중하고 중국 사법주권을 존중하며 잘못을 바로잡고 무책임한 언론 발표 중단을 촉구한다고 했다.

화춘영은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대련시중급인민법원에서 발표한 관련 정보는 아주 구체적이고 상세한바 피고인 셸런버그가 조직적인 국제마약밀매활동을 참여해 다른 사람과 결탁해 필로폰 222.035킬로그람을 밀매한 행위는 마약밀매죄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소기관이 고발한 범죄사실은 명확하고 증거가 확실하며 충분하다고 했다.

화춘영은 "마약범죄는 세계적으로 공인하는 엄중한 죄행으로서 사회 위해가 아주 크고 각국은 모두 엄격하게 타격하고 있으며 중국도 마찬가지로 마약범죄에 대해 엄벌하고 있다. 법률 앞에서 일률로 평등한 것이 진정한 법치정신이다"고 하면서 카나다측 관련 인사의 언론은 가장 기본적인 법치정신도 부족하며 중국은 이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표한다고 말했다.

화춘영은 "우리는 카나다측에 법치를 존중하고 중국 사법주권을 존중하며 잘못을 바로잡고 무책임한 언론 발표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