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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잉 737 MAX 비행기 비상착륙, 기내 승객 없어

2019년 03월 27일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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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3월 26일발 신화통신(기자 서검매, 손정): 미국 서남항공회사의 한 보잉 737 MAX 8형 비행기가 26일 오후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올랜도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미국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서남항공회사 8701항공편은 이날 올랜드에서 리륙해 미국 서해안의 남캘리포니아주 물류공항으로 출발했는데 리륙한지 11분만에 비상착륙했으며 비행기에는 승객이 없었다고 한다.

미국련방항공국은 기내 인원에 의하면 비상착륙한 원인은 비행기가 리륙한 후 엔진고장이 발생했기 때문이였다고 하면서 구체적 사고정황은 아직 조사중에 있다고 했다.

남캘리포니아주 물류공항은 캘리포니아주 빅터빌에 위치한 비행기 창고시설이다. 보잉 737 MAX형 비행기는 5개월도 안된 사이에 두번이나 사고가 발생했는데 미국련방항공국은 이번달 13일 미국 각 항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보잉737 MAX형 비행기의 비행을 잠시 중단시키고 이 기종의 다른 계렬 비행기도 미국 령토에서의 운행을 모두 잠시 금지시켰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